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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본선거] 한인 등 아시안 유권자 바이든 지지율 트럼프 2배 이상

[앵커]한인 포함 아시안 유권자들의 조 바이든 후보 지지율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진행된 출구 조사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또한, 다수의 투표소에서 한국어 지원이 누락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번 선거에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유권자들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 교육재단(AALDEF)는 수요일(4일), 5천명 이상의 아시안 유권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시안 유권자 67%는 이번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를 선택했고, 30%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선거에 처음으로 참여한 유권자 비율은 30%로 조사됐습니다.

56%는 민주당 유권자, 16%는 공화당, 그리고 25%는 무당파, 4%는 기타였습니다.

연방상원의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65%, 공화당 30%, 기타 2%였습니다.

유권자 성별을 보면 여성이 더 많은 53%, 남성은 47%입니다.

이번 출구조사는 뉴욕 뉴저지를 포함한 13개 주와 워싱턴 DC의 9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한편, 아시안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여러가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 아시안 유권자는 원래 투표소에서 다른 장소인 퀸즈 플러싱 JHS189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라고 안내를 받았지만 등록되지 않아 투표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퀸즈, 맨해튼 브루클린의 여러 투표소에서 한국어 등 여러 아시안 언어 안내와 통역이 누락됐으며,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미들섹스카운티의 여러 투표소에서도 한국어 직원과 안내가 없었습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20년 11월 4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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