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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본선거]뉴욕주 늘어난 부재자 투표비율, 선거결과 엎치락 뒤치락

[앵커]올해 선거 결과는 예년보다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부재자 투표 비율이 늘면서 합산 전까지 최종결과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뉴욕주 친한파 정치인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주 본선거 소식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부재자 투표가 결과 발표일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친한파 정치인 탐 수오지 연방하원의원은 수요일(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재자 투표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최종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수오지 의원의 이 날 회견은 지난 3일 본선거에서 개표율 72%기준 13만3643표를 얻어 득표율 49%인 도전자인 공화당의 조지 산토스 후보의 13만7864표 보다 4천표 이상 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오지 의원은 부재자 투표가 9만 표에 달한다며, 이 중 51%가 민주당 17%가 공화당 그리고 32%가 기타이기 때문에 최소 2주의 개표과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비슷한 상황은 역시 친한파 정치인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의원에게도 벌어졌습니다.

뉴욕주하원 26선거구의 브라운스틴의원은 48%의 득표율로 52%를 얻은 도전자인 존 알렉산더 사켈로스 의원보다 1800표 가량 뒤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만 4천여개의 부재자 투표가 아직 개표 전이며 이중 9천2백여표는 민주당, 1천9백여표는 공화당입니다.

브라운스틴의원 선거캠프는 “수천 명의 민주당 유권자 표가 합산되면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유일의 한인 선출직 정치인 론김 주하원의원(40선거구)은 83%의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습니다. 론김 의원은 한인사회 지지에 감사하다며, 다음 임기 경제적 평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외에도 연방하원의 그레이스 멩 의원(6선거구), 캐롤린 맬로니 의원(12선거구),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14선거구), 뉴욕주 상원 존 리우 의원(11선거구), 토비앤 스타비스키 의원(16선거구), 주하원 닐리 로직 의원(25선거구), 여린 니우 의원(65선거구)도 재선을 확정했습니다.

퀸즈보로장 보궐선거에선 도노반 리차즈 후보가 67%의 득표율을 얻어 승자로 결정됐습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20년 11월 4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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