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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머피 주지사 ‘2차 경기부양안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하라’

[앵커]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2차 경기부양안 합의에 대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국민들은 절박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합의를 종용하고 나섰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11월 대선 전에는 합의가 되지 않겠느냐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차 경기부양안을 두고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국민들은 절박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합의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15일 머피 주지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2차 경기부양안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면 정치인들은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머피 주지사는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뉴저지 주 역시 실업 수당 연장, 소기업, 특히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레스토랑 등 요식업계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2차 경기부양안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머피 주지사는 대선을 3주 가량 앞둔 현 시점에서 대선 이전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날인 14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대선 이전 2차 경기부양안이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녹취 :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므누신 장관 역시 경기부양안이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초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의 제안에서 2천억 달러를 추가한 1조 8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내놨지만 민주당 주도의 연방하원은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안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김성진입니다

2020년 10월 15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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