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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대학생들, 추수감사절 휴가 떠나기 전에 코로나 검사 받아야

[앵커]뉴저지 주 정부가 추수감사절 연휴에 가정으로 돌아가는 대학생들은 먼저 코로나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가정 모임을 통한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뉴저지 주 정부가 추수감사절 연휴 가정으로 돌아가는 주내 대학생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18일 일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웃한 뉴욕과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로드 아일랜드 및 매사추세츠 주지사들과의 논의를 거쳐 대학생들의 코로나 검사를 적극 권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일차적으로는 캠퍼스에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보건당국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으로 집에 갈 수 있는 방법도 제시받을 수 있다고 머피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사실상 주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난 개인적인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모임이 최근 주내 코로나 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꼽혀온만큼 주 당국은 이번 추수감사절이 코로나 대유행의 단초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녹취 :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주 보건국은 가족 구성원이 고위험 범주에 속하는 학생은 가정 내가 아닌 별도의 지역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하고 유사 증상이 있는 경우라도 되도록이면 캠퍼스를 떠나지 않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18일 기준 뉴저지 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63명, 추가 사망자는 27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 기준 주내에서 이뤄진 모든 코로나 검사에 대한 양성률은 10.88%까지 치솟았습니다.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김성진입니다

2020년 11월 18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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