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욕시경찰, 다음 달 대선 후 시위가능성 대비강화 나서

[앵커]다음 달 대선 결과에 대비해 뉴욕시경찰이 시위 대응에 나섰습니다. 더멋 셰이 NYPD국장은 올해 많은 시위가 있었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뉴욕시경찰이 3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선을 앞두고 시위 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경찰 NYPD 내부 지침에 따르면 모든 경관들은 선거 일주일 전인 오는 25일 부터 배치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더멋 셰이 NYPD국장이 작성한 내부 메모엔 “우리는 선거를 앞두고 내년까지 증가할 시위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메모에 따르면 NYPD소속 직원들도 군중 통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셰이 국장은 “뉴욕시와 전국적인 분위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뉴욕시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내 크고 작은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지난 5월과 6월 몇 주 동안 항의 시위로 인해 한인 등 많은 소상인들이 약탈과 방화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엔 코로나 급증지역 폐쇄로 유대인 밀집 지역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경찰 당국은 이번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시위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

FM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20년 10월 13일 저녁뉴스

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