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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부실수사 논란’ 경찰 감찰 착수

(사진=자료사진)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지방경찰청이 사건을 수사한 청주상당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은 경찰청으로부터 진정 사건이 배당돼 진정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고유정 의붓아들의 아버지이자 고씨의 재혼 남편인 A씨는 아들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를 주장하며 경찰청에 진정을 냈다.

A씨는 아들의 사망 사건을 수사한 청주상당경찰서가 고씨를 제때 수사하지 못해 증거를 놓쳤고, 결국 무죄 판결이 났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3월 고씨의 의붓아들이 청주의 자택 침대에서 A씨와 함께 잠을 자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유정이 수면제를 처방받은 이력과 혈흔이 묻은 매트리스를 사고 직후 버린 정황 등을 이유로 고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제출된 증거로는 범행을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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